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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알리미' 개발 이두희 누구?…지숙과 실제연애 방송 앞둬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예고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 편의점 마스크의 실시간 재고현황을 알려주는 마스크 알리미'(https://mask-nearby.com)가 화제가 되면서 기술 자문을 맡은 이두희(37) '멋쟁이사자처럼' 대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스크 알리미'는 신종코로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로나 알리미'를 개발한 고려대 학생 4명(김준태, 박지환, 이인우, 최주원)이 개발한 것으로 이 대표가 데이터 기술 자문을 맡았다.

앞서 이 대표는 '코로나 알리미'의 서버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서울대 출신 프로그래머이자 기업인으로 tvN 예능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코딩 교육과 IT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 멋쟁이사자처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지숙(30·본명 김지숙)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해 10월 알려졌다. 당시 지숙의 소속사 측은 “지숙과 이두희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며 “만난 지 얼마 안 돼 조심스럽다.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2009년 그룹 레인보우 메인 보컬로 데뷔한 지숙은 2016년 팀 해체 후 솔로로 변신해 세 장의 음반과 드라마 OST 등을 발매했으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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