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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규제+GTX역세권’ 갖춘 (주)한라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3월 분양

-인천 부평, 규제 청정지역으로 풍선효과 기대돼
-인천지하철 1호선∙경인선∙GTX-B(예정) 부평역 트리플 초역세권
-부평역 일대 거대 상권의 인프라 그대로 누리는 최중심 입지
-전 세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호 높아


[헤럴드경제] 최근 비규제 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풍선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 2.20대책을 통해 수용성(수원∙용인∙성남)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서울과 인접한 비규제지역들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비규제 지역 내 분양 단지는 조정대상지역과 달리 주택 소유, 재당첨 및 세대주 여부에 대한 제한이 없는데다, 청약통장 가입기간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가 가능해 청약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다. 더불어 대출규제가 비교적 덜하고,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1년으로 상대적으로 짧아 투자 수요 또한 집중되고 있어 청약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비규제 지역이면서도 역세권에 들어서는 단지에는 청약 통장이 더욱 집중되는 모습이다. 역세권 입지는 주거편의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수요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서다.

실제, 지난해 9월 비규제 지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0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인천 1호선 인천대입구역 역세권 단지인데다 GTX-B노선의 수혜단지로 꼽히며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지난해 10월 비규제 지역인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공급된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5.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월곶판교선 만안역(2025년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오는 3월 (주)한라가 인천 부평구 부평동 608번지 일원에서 분양하는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도 비규제지역이면서, GTX와 함께 지하철 2개 노선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4개동, 총 38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39~84㎡ 9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면적별로 △39㎡ 32세대 △59㎡ 5세대 △84㎡ 59세대로 전 세대 모두 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우선, 이 단지는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바로 앞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46번 국도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와 42번 국도로 접근이 수월해 뛰어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 노선이 부평역에 정차할 예정으로, 개통 시 핵심업무권역(송도~여의도~용산)과 직접 연결될 전망이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현재는 지하철1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GTX까지 개통되면 용산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도 30분 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1km 이내에 다수의 문화시설과 의료∙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세계 최대 지하상가 쇼핑몰인 부평역 지하철 내의 부평모두몰 이용에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부평 최대 상권인 부평역 상권과도 마주하고 있어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해물탕 거리, 부평평리단길 등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차량 약 10분 이내로 모다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 7분 거리 내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다나은 한방병원이 가까이 위치해 우수한 의료 환경까지 갖췄다.

풍부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인근으로 만월공원, 부흥공원, 부평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부평남부체육센터도 개발 예정에 있어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부평남초와 동수초를 비롯해 부개서초, 부원중, 부일여중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한편,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의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608번지 단지 내에 오픈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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