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광고대행사 BBDO Korea는 김장용 대표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제일기획, TWBA 등 국내 굴지의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면서 아모레퍼시픽, 매일유업, CJ 푸드빌, 동아제약, 아디다스 등의 광고주를 위한 IMC 캠페인을 이끌어오다가 3개월 전 BBDO에 합류했다. 김 대표는 “세계 최고의 대행사 그룹인 Omnicom 그룹과 BBDO의 일원이 된 것이 매우 기쁘 다”며 “오로지 ‘The Work. The Work. The Work’를 추구하는 BBDO의 강력한 기업문화와 결합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대행사로서 광고주들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는 대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