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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준·유이, 세부퍼시픽 승무원으로 변신…‘비행기 타고가요2’ 촬영
마닐라 본사에서 제대로 된 수습과정 이수
승객 즐겁게 하면서 친절응대 위해 동분서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신현준, 유이가 다시 승무원 복장을 하고 탑승할 항공기는 필리핀의 세부 퍼시픽이다.

리얼리티 승무원 도전기를 그리는 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2’(채널A) 촬영을 위해 이번에는 외국 국적의 항공기를 탄 것이다. 두 사람 외에 송윤형(iKON), 은지원, 황제성이 참여했다.

‘비행기 타고 가요’ 프로그램에 외항사가 주된 소재가 된 것은 세부 퍼시픽이 처음이다. 국내항공사 도전기와는 색다른 에피소드에 관심이 모아진다.

‘Fly to More Fun!’을 슬로건으로 즐거운 비행을 지향하는 세부 퍼시픽 취지에 맞게 트레이닝 및 승무원 체험 촬영 분위기는 내내 유쾌했다.

신현준
유이

신현준과 유이 등 ‘비행기 타고 가요2’ 출연진들은 이번 세부 퍼시픽 시리즈를 위해 마닐라에 있는 본사에서 승무원 교육 과정을 제대로 체험했다.

외항사 입사를 꿈꾸는 새내기 처럼 세부 퍼시픽 본사 교육에 임했으며, 첫 외항사 승무원으로서 현장에 투입된 이후 승객들의 사소한 주문에도 철저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다.

세부 퍼시픽 강혁신 지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세부 퍼시픽의 즐거운 기내 서비스를 몸소 경험하고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철저한 안전 수칙을 지키며 즐거운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부 퍼시픽은 더 많은 승객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퍼시픽은 현재 아시아, 중동, 호주 등 전 세계 60개 이상의 목적지로 다양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필리핀 최대 항공사이다. 현재 에어 버스 A321NEO 5대, A320NEO 4대, 에어 버스 A321CEO 7대, 에어버스 A320 31대, A330 8대, ATR72-500 7대, ATR 72-600 13대, ATR 화물기까지 총 7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항공기 평균 기령 5년의 젊은 항공기 보유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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