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코스닥] 링네트 “코로나19 특수…재택근무 서비스 급증”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대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재택근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화상회의 솔루션 등 재택·원격근무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링네트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링네트는 다수의 화상회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규모별로 최적화된 원격 화상회의 ‘시스코 텔레프레즌스(Cisco TelePresence)’와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 영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구축형 화상회의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회의 집중도 향상에 따른 소통효율 증대는 물론, 구축기간을 최소화하고 기 구축된 화상장비 활용 및 장비간 연결성을 보장한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단일한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며 통합·연동도 가능하다.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는 안정적인 클라우드(Cloud) 화상회의 구축 솔루션이다. 다자간 회의는 물론 팀 협업을 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포괄적인 협업 솔루션 서비스를 지원한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접속해 협업할 수 있고, 스마트 워킹 환경도 구현할 수 있다. 클릭 몇번으로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다자간의 온라인회의, 온라인 강의실, 원격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 재택근무 도입률은 3.0%(2016년 기준)에 불과하다. 미국(38.0%), 일본(11.5%) 등 비슷한 IT 인프라 수준을 갖춘 국가에 비해 턱없이 낮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재택·원격 근무 채택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는 클라우드, 모바일 등 재택근무와 원격근무가 가능한 IT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졌지만 그동안 재택근무·원격업무 인식이 부족했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재택·원격 근무도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돼 ‘팬데믹’ 조짐마저 보이면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재택근무제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4일 SK그룹이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5개 계열사에 대해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사적인 재택근무 조치를 하면서 선제 대응에 돌입했다. SK그룹에 이어 삼성전자, LG그룹, KT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전 직원, 또는 임산부 등 감염 우려가 큰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재택근무제를 도입한다.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해 상당수 기업들은 출퇴근 유연화, 직원 휴가사용 적극 권장 등의 조치를 시행 중이다.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공기업에서도 재택근무제가 확대될 전망이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24일부터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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