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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확진자 접촉자 모두 ‘음성’
김철수 속초시장 “행정 믿고 너무 위축하지 말것”
김철수 속초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의 접촉자는 모두 음성결과가 나왔다.

속초시는 별도의 방역소독 전담 T/F팀을 구성해 상황 종료시 까지 확진자 방문지, 대중교통시설, 주요관광지 등 방역을 실시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시민들께서는 시 행정을 믿고 일상생활에서 너무 위축되지 말고 코로나19 발생 우려시 소독청소 방법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와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

김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부서별 조치사항에 대한 역할 점검회의를 통해. 행정의 역활과 범위가 확대됨에 따른 방역 지역과 구간 확대등 다방면에서 선제적 활동중”이라고 했다. 속초시의료원이 감염 책임병원으로 지정돼 향후 대책을 김진백 속초의료원장과 논의했다. 이어 “현재 172실의 병실을 오늘까지 50%(87실), 수요일까지 70%(120실). 금요일까지 100% 확보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을 의료원과 협의하여 최소화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증환자. 수술환자.거둥불능자등 환자들은 가능한 현 병윈에서 치료받도록 협의하고. 경증 환자등은 시내 인근병원에서 치료 받도록 할계획”이라고 했다.

김 시장은 “어제(23일) 관내 신천지 본당과 2개소의 교육관 폐쇄에 이어 오늘 추가로 부속기관 6곳에 대하여서도 소독후 폐쇄 하고 안내문을 부착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속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시청 구내식당을 3월 중순까지 잠정 중단한다.

속초시 코로나 19 현황표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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