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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옥션, ‘빅데이터 경매분석, 이렇게 쉽다고?’ 출간
경매 투자자들의 발품 줄이는 손 품 노하우 수록
아파트∙상가∙토지 등 종류별 사전 조사 방법 소개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신간 서적 ‘빅데이터 경매 분석, 이렇게 쉽다고?’를 출간했다.

이 책은 아파트, 빌라, 상가, 토지, 지식산업센터 등 부동산 종류별로 경매 투자를 할 때, 알아야 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전 조사 방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임장을 통한 현장 조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 조사 중요성을 강조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부동산 법인 대표이자 유튜브 채널 ‘집샘TV’ 운영자인 최윤석 씨가 집필을 맡았다.

책에 따르면 집에서 30분 정도 시간을 들이면 알 수 있는 경매 부동산 관련 정보를 현장에 직접 가서 파악하려면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해당 경매 물건이 토지인 경우 사전 조사 없이 무작정 현장으로 갔다가 헛걸음을 할 가능성이 크다. 저자는 "과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경매 투자의 격언이었다면, 지금은 ‘데이터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로 바뀌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변화를 이끈 것은 다름 아닌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다. 정부 부처, 지자체, 민간 기업 등에서 경매 투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데이터들을 제공한다. 이 책은 부동산 종류 별로 이런 정보들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어떻게 읽고 활용해야 하는 지 등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경매에 처음 뛰어든 입문자는 혼자 경매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고, 오랜 기간 경매 투자를 해온 사람들 또한 발품을 줄일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이용한 사전 조사는 유형, 무형의 비용과 시간을 줄여 수익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경매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책을 구입한 사람에게는 지지옥션 7일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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