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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세계은행과 함께 개발도상국 보건역량 강화 나선다

  • KT-세계은행, AI·빅데이터 활용 국제개발협력사업 MOU 체결
    기술 기반 보건역량 강화·지식공유 등 개도국 발전에 협력
  • 기사입력 2020-02-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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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세계은행 본부에서 KT와 세계은행은 AI·빅데이터 기반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장 소훈섭 소장(왼쪽)과 KT AI·빅데이터 서비스담당 변형균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KT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세계은행 본부에서 세계은행(World Bank)과 업무협약을 맺고 AI·빅데이터 기반 국제개발 협력 사업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KT와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과 분쟁 취약국을 대상으로 AI·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해 글로벌 공동번영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개발도상국의 보건역량 강화와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ICT 솔루션 도입도 추진한다. 관련 국제개발협력 콘퍼런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진행된 세계은행 ‘한국혁신주간(Korea Innovation Week)’에서 KT는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과 ‘가축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LEPP)’을 선보였다.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은 유행성 전염병의 글로벌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통신 데이터를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도 활용된 바 있다.

KT는 지난해 8월 가나를 시작으로 라오스와 케냐에서도 GEPP 서비스를 시작했다. 케냐에서는 현지 1위 통신사업자인 사파리콤과 협업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KT는 설명했다.

김채희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KT가 국내 대표 ICT 기업으로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국민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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