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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실용음악, KPOP, 학점은행제 과정 개설…종합예술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헤럴드경제]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원장 정기수)는 지난 17일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실용음악, KPOP, 연극영화 등 대중예술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는 국내 260개의 엔터테인먼트 및 대중예술 관련기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대중문화산업발전 지원사업, 대중예술 분야 법률분쟁 중재 등 한국대중문화 발전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권익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실용음악, 실용무용, 연극영화, KPOP 등 대중예술계열 전공 졸업자의 취업을 연계하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재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구, 사회교육원)은 201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4년 연속 top 5 안에 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문사학 부속교육기관으로 1987년 설립, 32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국내의 대표적인 대학부설평생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현재 약 2,000명 내외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330명의 교수진이 11개 학사학위취득 과정(학점은행제) 및 30여개 역량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학위과정을 대표하는 전공으로 실용음악, KPOP, 실용무용, 연극영화 등 6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으며, 30개가 넘는 전공 실습실 및 공연장을 확보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종합예술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신설된 KPOP 과정의 대표 교수진으로 플레디스 ent 안소량 본부장, 메이저나인 황정문 대표, 해피페이스 ent 이주원 대표, 모모랜드 소속사 나상천 대표, SM ENT 댄스트레이너 최효제, 댄스 신지원(청아, 헤이즈, 현아), JYP ENT 재즈댄스 트레이너 서수지, 댄스 곽성찬(방탄소년단, 동방신기) 교수 등 현직 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유명 안무가들이 강의에 참여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위과정은 일반 학위과정과 직장인 학위과정으로 나뉜다.

일반 학위과정은 일반대학과 같이 평일에 과정이 운영되며 직장인 학위과정의 경우 토요일 1회 집중수업으로 직장인들의 시간적 제약 해소를 위한 특별교육과정 형태로 수업이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대중예술계열(실용무용, 실용음악학(보컬, 기악, 미디, 작편곡, KPOP), 연극학), 인문사회계열(경영학, 관광학, 행정학, 심리학), 공학디자인계열(건축공학, 시각디자인학, 컴퓨터공학), 체육계열(체육학)이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2019년 기준 5,057명의 총장명의 학위자를 배출했으며, 최근 4년간 대학원 진학자는 178명으로 이중 한양대학교 대학원 진학자가 23%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을 위해 도서관 이용 및 도서대출, 학생 휴게공간 지원, 학생식당 이용, 지하철역과 가까운 서울캠퍼스 내 강의실 배정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총장명의의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한양대 총동문회 가입 자격이 주어지고, 가입 후 한양대학교 병원, 한양대학교와 연계된 각종 편의시설이 할인되는 33만 한양대 동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입생의 경우 다양한 장학할인(직장인, 성동구민, 공무원, 군인, 유․초․중․고등 교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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