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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박, 새로운 형태의 디스코로 20개월만에 신곡 발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뮤지션 존박이 3월 초순 컴백한다.

존박은 지난 2018년 7월말 "Understand" 이후 20개월만에 새 싱글을 발표하고 팬들을 만난다.

존박은 "이번 신곡은 누디스코 스타일의 곡으로 시작되는 도입부를 지나 분위기가 크게 전환되는 후렴구가 특히 인상적이다."고 밝혔다. 누디스코는 디스코를 계승해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장르로 신스팝 등의 느낌이 가미된다.

존박 소속사 측은 "리드미컬한 비트 위에 감각적인 존박 특유의 보컬이 어우러져 기대해도 좋다."면서 20개월만에 전격 발표하는 신곡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존박은 큰 인기를 누렸던 KBS 월화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ost곡 '이상한 사람'으로 화제를 낳았고,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 '현지에서 먹힐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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