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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임미리 칼럼은 부실…민주 고발은 쓸데없는 짓”

  • 기사입력 2020-02-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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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이사장 [알릴레오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8일 더불어민주당의 고발로 논란이 된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의 ‘민주당만 빼고’ 칼럼에 대해 가시돋힌 혹평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에서 “임 교수의 칼럼은 퀄리티(질)가 낮다. 논증이 거의 없고 인상비평”이라면서 “자기 기분대로 쓴, 기본적으로 저질 칼럼”이라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칼럼에서 빈부격차와 노동 문제를 거론했던데, 그건 ‘진보 코스프레’ 칼럼이다”면서 “현 정부를 공격하고 싶을 때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다. ‘나 문재인 찍었는데’라면서 시작하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임 교수에 대해 “민주당과 진보진영 사이 정당 말고, 나머지 정당을 왔다 갔다 했더라”면서 “안철수당이나, ‘원플러스원(1+1) 황교안당’(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에서 빨리 영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임 교수가 나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민주당이 임 교수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가 비판이 일자 이를 취소하고 사과하기에 이른 현 상황을 빗대 꼬집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칼럼을 실었던 경향신문을 향해서도 “최소한의 균형과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고려를 전혀 하지 않았다. 게이트키핑도 안되는 것 같다”면서 “이 문제에 대한 신문의 내부 성찰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다툼의 소지가 있는 것을 고발했다. 쓸데없고 미련한 짓을 했고, 사과한 것은 잘한 일”이라며 “민주당을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당’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마찬가지로 과도한 조처”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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