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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경력직 22명 채용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회사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회사설립 과정에 참여할 경력직 채용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 품질관리 등 4개 분야 22명이며, 생산 분야 팀장급 1명은 적임자가 없어 재공모하기로 했다.

이번 경력직 공개 채용에는 모두 358명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측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전문기관에 채용업무를 맡겼으며, 블라인드 방식으로 인성·조직적합도 검사 등이 실시됐다.

이들 경력직원들은 출범하는 자동차 공장의 기틀을 다지게 되며, 생산직원 채용은 시험생산에 돌입하는 내년 상반기부터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광산구와 함평군 일대에 조성중인 빛그린산업단지에 2021년 상반기부터 10만대 규모의 경형 SUV 차종을 생산할 계획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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