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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감시원 위촉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해 안전감시원 17명에게 위촉장과 감시원증을 전달했다. 한국재난안전기술원 강사가 안전감시원 역할과 주요내용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광명시 도시공원과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제23조’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안전감시원 17명을 위촉했다. 안전감시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활동을 한다.

광명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공원, 소공원, 근린공원 등 71개소로 17명 안전감시원은 각자 맡은 어린이 놀이시설을 관리하게 된다. 주요 활동사항은 어린이놀이시설과 놀이기구 위해 정보 수집과 보고, 어린이놀이시설과 놀이기구에 대한 각종 조사 업무 지원, 위험한 활동과 장소로부터 아이들 보호, 흥미롭고 재미있는 놀이터 환경조성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어린이들 안전을 위해 봉사에 적극 나서 주신 안전감시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부모와 같은 진심어린 마음으로 안전감시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광명시는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등 50여 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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