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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정국 그 후, 침묵 깬 볼턴 “‘우크라스캔들’은 아이스크림에 뿌린 스프링클 정도”

  • 탄핵절차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
    출간 예정 책, 백악관 검열 우려
    더 많은 폭로 내용 시사
  • 기사입력 2020-02-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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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듀크대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모습 [로이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통령 탄핵 절차 종료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타났다. 그는 출간을 앞두고 있는 자신의 책이 예정대로 출간될 것이며, 책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더 많은 ‘폭로’가 담겨 있다고 시사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17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듀크대에서 열린 ‘2020년 안보 도전’ 강연에서 ‘역사를 기록’하려는 자신의 노력에 백악관에게 검열될까 우려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CNN에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측은 볼턴이 출간 예정이었던 책의 원고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자신의 저서에 대해 “역사를 기록하려는 노력”이라 칭하며 “우리는 검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두고볼 것이며, 궁극적으로 이 책이 출판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책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부결에 대해서는 언급치 않았다. 하지만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책에 더 큰 폭로가 담겨있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볼턴은 “현재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탄핵심판에 (관심의)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그것은 일부분에 불과하다”면서 “책에 담긴 내용에 비춰보면 그것은 아이스크림 위의 스프링클(설탕가루)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연은 볼튼 측의 요청에 따라 오디오 녹음 혹은 녹화, 라이브 중계가 허용되지 않았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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