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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문화향유 지원 지차제 공모…2년 최고 6억원
지역 문화생태계 구축 통합공모 사업 추진방향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김영현)은 ‘지역 문화생태계 구축 통합공모’ 사업에 지원할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다 5곳을 오는 3월 6일까지 공모한다.

이는 ▷신중년문화예술교육 ▷인생나눔교실, ▷무지개다리 ▷문화이모작 ▷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 ▷지역문화 인력 배치 등 6개 주요 문화향유 지원 사업에서 지역별로 연간 최고 3억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엔 부문별로 나눠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지역별로 각 부문을 한 데 묶어 지원한다는 점이 다르다. 지자체와 지역민 등 수요자 중심으로 전개되는 형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기초 지자체는 사업을 수행할 주관단체를 지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문체부에 제출하면 된다.

오는 2월 18~21일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 참여 신청서는 진흥원에 전자우편(festival@rcd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환경 변화에 대응한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정책이 삶의 행복 증진, 공동체 강화, 지역격차 해소 등 실질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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