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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을 나경원·광진을 오세훈…윤곽 잡혀가는 총선 대진표

  • 한국당, 단수공천 4인 확정…서울·수도권 공략 핵심

    민주당, 1차 경선지역 52곳 발표…靑 출신 대거 참전
  • 기사입력 2020-02-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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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정 후보자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4‧15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여야 ‘공천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자유한국당은 서울·수도권 지역 4곳에 ‘간판급’ 인사를 우선 배치하며 세몰이에 나섰으며, 더불어민주당도 당내 경선을 치를 지역 52곳을 확정했다.

한국당의 ‘뜨거운 감자’였던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지역구는 오는 19일 이후 결판날 전망이다. 민주당은 오는 16일경 2차 경선지역을 발표한다.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면접 심사 이틀째인 지난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수공천 신청자 4명의 공천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나경원 의원(동작을),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 오세훈 전 시장(광진을), 허용범 전 국회도서관장(동대문갑)이 대상자다. 1호 공천 확정자 전원이 서울·수도권 지역인 만큼 종로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대표와 함께 거점 역할을 수행, 총선 전체의 주도권을 가져간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용산과 파주갑 지역은 후보가 9~10명으로 너무 많아 4~5인으로 줄여서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며 “공천 신청 역시 통합준비위원회 측 요구를 받아 18일 오전까지로 연장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연합]

관심을 모았던 홍준표 전 대표와 김 전 지사에 대한 결정은 오는 19일 이후로 미뤄졌다.

한국당 공관위는 공천 면접을 마무리한 후 둘의 출마지역을 최종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전히 고향 출마를 고집하는 김 전 지사에게 시간을 준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반면, 고향 출마를 고수하다 양산을로 선회한 홍 전 대표는 14일 통도사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공관위 역시 경선을 치를 지역 52곳을 확정해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수도권 23곳, 충청 6곳, 호남 7곳, 대구·경북 3곳, 부산·경남 10곳, 강원·제주 3곳이다. 현역 의원이 포함된 곳은 22곳이다.

청와대 출신 인사 상당수도 경선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경기 성남 중원에서 조신 전 민주당 중원구 지역위원장과,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전북 익산을에서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과 맞붙는다.

또,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울산 남구갑에서 심규명 변호사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성낙현 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과 경선을 치르게 됐다.

민주당 공관위 간사인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비교적 검토가 용이한 곳, 경쟁이 이미 치열해 빠른 시간 안에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한 곳, 취약지역을 우선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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