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해안가는 지금, 해양관광도시 및 고급 주거지로 모습 탈바꿈 중
- 고급 주거지 형성중인 여수 웅천지구에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분양 앞둬 주목

[헤럴드경제] 해안가 주변이 부와 명예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항구도시, 항만도시를 거쳐 해양관광도시이자 고급 주거지로 거듭나면서 사람과 돈이 몰려들고 있어서다.

해안가 주변은 바다를 품고 있는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성장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다. 동시에 문화, 관광, 레저, 경제, 산업 등 서로 다른 영역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렇다 보니 전 세계적으로 해안가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고급 주거지로 여겨진다. 미국의 LA나, 마이애미,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호주의 골드코스트나 시드니, 캐나다의 밴쿠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부산의 해운대, 여수의 웅천지구 등이 꼽힌다. 실제 부산 해운대는 ‘마린시티’로 대표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와 최고급 호텔 등이 조성되며 비치주거벨트를 형성하였고, 대한민국 리치(Rich)들의 워너비 공간으로 거듭났다. 실제 해운대는 여전히 부산을 대표하는 최고 부촌으로 불리고 있다.

여수에 자리한 웅천지구도 그렇다. 바다를 메워 만든 매립지인 웅천지구는 300척 규모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 오션퀸즈파크, 챌린지파크 등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사업과 함께 최고급 주거시설들이 속속들이 들어서며 기대감이 높아졌고, 이를 토대로 사람과 돈이 몰리고 있다.

실제 이곳에 최근 공급된 ‘여수 웅천 꿈에그린(평균 8.02대 1)’,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평균 80.3대 1)’, ‘웅천자이 더스위트(평균 35.6대 1)’ 등의 주거시설은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단기간에 완판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해안가에 조성되는 주거시설은 바다를 품은 입지적 장점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거주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투자처로도 가치가 높다”며 “여러 성공 사례를 통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기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여수 웅천지구에서는 이달 중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분양을 알려 주목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 및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단순 시공을 맡았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투시도

단지는 여수 웅천지구지에서도 최고 노른자위 입지에 조성된다. 먼저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위치해 바다 영구 조망(일부제외)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300척 규모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2022년 완공예정)과 오션퀸즈파크, 챌린지파크 등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사업이 조성되고 있어 이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단지로도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과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이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다. 교통편도 좋다.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을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는 웅천~소호대교가 개통(2022년 6월)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CGV, 메가박스,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 쉽게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관계자는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해안가 주변에서도 바다 조망을 갖춘 단지는 단연코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불린다”며 “실제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자리해 바다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1880-6에 마련되며, 이달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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