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20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 골프대축제’ 4월6~7일 개최

지난해 열린 ‘2019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 골프대축제’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재)골프존문화재단이 ‘2020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 골프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골프존문화재단과 대한장애인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오는 4월 6,7일 이틀간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가, 둘째 날에는 ‘장애인 필드골프대회’가 펼쳐진다.

4월6일 열리는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시행된다. 대한장애인골프협회(KDPGA) GLF(Golfzon Live Festival) 예선을 치러 올라온 ▲통합(스탠딩/복합/휠체어부)(40명) ▲지적장애인부(10명) ▲시각장애인부(10명)] 총 60명이 승부를 겨루게 된다.

해당 대회의 예선은 15일부터 3월15일까지 진행되고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국 골프존 매장에 설치된 스크린골프 시스템에서 ‘KDPGA’를 검색해 참가 부문을 선택 후, 예선 대회에 참가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3월25일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장애인 필드골프대회’는 4월7일 충청북도 진천 ‘골프존카운티 화랑’(구 크리스탈카운티)에서 열린다. 지적·발달 장애인 판정을 받은 참가자와 이들을 도와줄 멘토가 한 팀을 이루며, 총 64명이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해당 대회는 지적·발달 장애 판정을 받은 중·고등학생 및 만 23세 이하 성인 중 18홀 라운드 완주가 가능하면 참가할 수 있고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3월13일까지, 골프존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발표는 3월 23일 골프존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