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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일본 돔 투어 추가…총 4개 도시 8회 공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돔 투어 3회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개최하는 일본 돔 투어 일정에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 2회와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1회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5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세븐틴은 당초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에서 첫 돔 투어를 열 계획이었으나 입장권 예매 전부터 현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추가 공연이 결정됐다.

소속사 측은 “사이타마와 후쿠오카 공연이 추가되며 세븐틴은 4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돔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돔 투어를 통해 약 35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일본 투어에서 세븐틴은 3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일본 첫 싱글인 ‘해피 엔딩(Happy Ending)’은 2019년 오리콘 연간 인디즈 싱글 랭킹 부문 1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오는 4월엔 일본에서의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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