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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센 보내고 로셀소 들인 토트넘, 158억원 손해봤다

  • 기사입력 2020-01-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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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셀소의 영입을 알리는 토트넘(위 사진)과 인터 밀란으로 이적해 등 번호 24번을 받은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인터 밀란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이 크리스티안 에릭센(28·덴마크)을 인터 밀란(이탈리아)으로 보내고 임대생으로 최근 급성장한 지오바니 로셀소(24·아르헨티나)를 완전 영입했는데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센의 이적과 로셀소의 완전 영입을 동시에 발표했다. 구단은 “임대신분인 로셀소와 원소속팀인 레알 베티스(스페인)에서 완전 영입, 2025년까지 계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은 에릭센의 이적료로 1690만 파운드(약 260억원)를 받은 가운데 로셀소의 영입에 2720만 파운드(약 418억원)를 지급했다. 결과적으로 토트넘은 1030만 파운드(약 158억원)를 손해 봤다.

에릭센과 계약 만료로 이적료 한 푼 못 챙길뻔한 상황에서 어찌보면 손실액을 그만큼 줄일 수 있어 다행일 수도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임대 후 이적’조건으로 레알 베티스를 떠나 토트넘에서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뛰어온 로셀소는 지난 시즌 토트넘의 미드필더로 20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기량이 급성장 중이다.

팀 동료 손흥민도 로셀소의 완전 이적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트위터 계정에 “로셀소는 뛰는 것은 물론 볼을 소유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것을 좋아하는 동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로셀소와 같은 팀에서 뛰는 게 영광스럽다”는 글을 남겼다.

반면 2013년 8월부터 토트넘의 ‘중원 살림꾼’ 역할을 수행해온 에릭센은 결국 토트넘과 작별하고 인터 밀란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인터 밀란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센과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마쳤다”라고 발표했다.

토트넘에서 305경기를 뛰면서 총 69골(정규리그 226경기 51골)을 터트리며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한 에릭센은 이탈리아 세리에A로 무대를 옮겨 인터 밀란에서 등 번호 24번을 달고 새로운 축구 인생을 펼치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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