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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건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2억5000만원 전달
-2010년 사옥 인천 이전 후, 인천지역기업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2007년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성금 총 30억5000만원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왼쪽)이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성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이 2007년부터 14년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은 총 30억500만원으로, 성금은 인천지역 아동과 노인 등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 사옥을 인천 송도로 옮긴 이래 인천지역 기업으로서, 인천포스코고를 건립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과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봉사단을 창단해 건설업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린 주거환경 개선, 중고생 대상 건설교육아카데미, 대학생 대상 건설분야 진로 취·창업 지원 멘토링활동을 펼치고 있고, 문화·예술지원 등의 분야에서도 지원 중이다.

지난 해까지 16개로 운영하던 재능기부봉사단은 올해부터 25개로 늘려 봉사 참여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서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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