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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나눔재단, 기업가 정신 함양하는 ‘아산 프론티어 유스’ 5기 발족
기업가 정신 길러 미래 사회 혁신가 양성 취지
청년 24명 발탁해 8월까지 체계적 교육
아산 프론티어 유스 5기 단체사진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아산나눔재단(이사장 한정화)이 오는 8월까지 청년 24명을 미래 사회 혁신가로 양성하는 교육에 나선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당동 아산나눔재단 사옥에서 ‘아산 프론티어 유스’ 5기 입단식을 진행했다.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미래 사회 혁신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발탁된 24명은 2주간의 사전교육을 거쳐 소셜섹터 인턴십, 임팩트 교육, 임팩트 프로젝트, 글로벌 스터디 등을 거치게 된다. 향후 5개월 동안 국내 소셜섹터 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연대은행이나 월드비전 등 24개 기관에서 인턴십 기간도 거친다. 월 18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이 되며, 인턴십 기간 중에는 매달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일대일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임팩트 교육은 총 200시간에 걸쳐 받게 된다. 교육은 연사특강과 현장 방문, 케이스 스터디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팀을 짜서 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임팩트 프로젝트도 수행하게 된다. 오는 7월에는 교육의 마지막 단계인 글로벌 스터디를 떠나 9박 10일 동안 해외의 유수 소셜섹터 기관을 방문한다.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 프론티어 유스가 기업가정신을 갖춘 소셜섹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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