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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복입은 AR 쥐가 전하는 새해 인사 “2020년도 잘 부탁해”
설 연휴 맞아 다양한 이벤트 진행하는 SKT
쥐·알파카 등 3D 동물 캐릭터가 전하는 ‘AR 연하장’
Jump AR에 공룡 등 추가… 실감 렌더링 기술 적용
서울 주요 대리점서 ‘5쥐 윷놀이 한판’ 체험도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열린 ‘쥬라기 월드 특별전’에서 ‘Jump AR 동물원’ 공룡 캐릭터와 사진을 찍고 있다. [SK 텔레콤]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알록달록 설빔을 입은 쥐와 웰시코기, 판다가 3D 캐릭터로 나타나 다정한 새해 인사를 건넨다.

SK텔레콤은 22일 ‘Jump AR ’앱의 동물 캐릭터들이 새해 인사를 전하는 ‘AR 연하장’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AR 연하장은 Jump AR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한 후 상단메뉴에서 ‘설날’을 누르면, 설빔을 입은 쥐, 판다, 고양이, 웰시코기, 알파카 총 5종의 3D 동물 캐릭터가 나타난다.

동물 카드를 선택하고 스마트폰으로 주변 환경을 비추면 원하는 동물을 소환해 연하장을 제작할 수 있다. SNS 공유를 통해 지인들에게 새해인사 전달도 가능하다.

5종의 캐릭터 중 올해의 주인공인 ‘쥐’는 호기심 넘치는 표정을 가진 발랄할 캐릭터다. 쌀알을 입에 넣고 한번에 꿀컥 삼키고, 고개 숙여 인사를 하다 족두리가 떨어지기도 하는 매력만점 캐릭터다.

웰시코기는 두루마리를 풀고 “2020년도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알파카는 세뱃돈을 달라고 조르는 익살스러움을 보여준다.

Jump AR 동물원에 새 동물 가족도 추가된다. 쥬라기 시대 공룡 3종과 희귀동물 판다·나무늘보·북극곰이 그 주인공이다.

영화 ‘쥬라기 월드’의 생생한 공룡의 움직임을 실현을 위해 SK텔레콤은 독자 실감 렌더링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티라노사우르스의 미세한 피부질감과 근육의 움직임까지 표현해, 생생한 포효와 행동을 구현했다.

설 연휴 동안 전국 주요 10곳의 ‘부스트파크’에서 다양한 5G 콘텐츠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부스트파크란 SK텔레콤의 5G 네트워크 기술이 구축된 서비스 클러스터다.

특히, 서울 강남역, 잠실역, 광화문에 위치한 SK텔레콤 대리점에 방문하면 ‘5쥐 체험하고 윷놀이 한판’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이번 ‘Jump AR 동물원’ 서비스에 여러 실감 렌더링 기술을 내재화 함으로써 동물 캐릭터를 더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동물 캐릭터를 소환해 상시 교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서비스를 진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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