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 정보 이용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2020년 IT서포터즈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안산시민으로서 정보화교육을 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갖춘 10명을 IT서포터즈로 선발한다. 정보화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는 복지시설 가운데 조건을 갖춘 기관을 정보화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안산시청 전경.

IT서포터즈를 활용한 정보화교육은 수행기관에서 교육생을 다음 달부터 연중 접수 받아 무료로 컴퓨터기초·인터넷·문서편집·스마트기기 등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1268명이 교육에 참여해 수료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IT서포터즈나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려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 받아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정보콘텐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deck91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