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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 청소년 진로 상담 운영

[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군포시는 1월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은 시청내 시민방 등 4개 장소에서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회당 4명씩 하루 12명이 진로·진학 전문 상담강사로부터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포시청 전경.

상담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신청자가 인터넷 예약으로 상담날짜와 시간을 정할 수 있다.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등 필요한 자료를 지참하고 가면 효율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교사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학원연합회 입시전략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진로와 입시 관련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10명 전문인력과 특성화고 관련 강사로 구성됐다.

상담교사는 학생별 개인 특성에 맞는 진로·진학, 학습, 고입·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한다. 상담 후 필요한 경우 상담 학생에게 유형별로 유관단체와 연계해 취업 등을 지원한다. 진로·진학 상담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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