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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한 폐렴’ 중국인 여성, 인천공항으로 입국…인천시, 대응 강화

  • 질병관리본부, 조기 발견돼 지역사회 노출 가능성 없어
    인천시, 대응체계 강화… 감염병 전파·확산 방지에 최선
  • 기사입력 2020-01-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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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우한(武漢) 폐렴’ 환자가 입원한 인천의 한 병원 응급실. [인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중국발 신종 감염병 ‘우한(武漢) 폐렴’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 환자가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함에 따라 인천광역시는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감염병 전파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인천공항의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발견된 확진자가 공항에서 30여 ㎞ 떨어진 인천 공공의료기관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감염병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35)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우한시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국내 입국 하루 전인 지난 19일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같은 날 우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감기 처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공항검역소 검역 과정에서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조사 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돼 국가 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된 후 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시행한 결과, 지난 20일 오전 확진자로 확정·발표했다.

질본은 바이러스가 조기 발견돼 지역사회에 노출됐을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인천시는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김혜경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감염병 대책반을 지난 3일부터 운영해 왔는데 확진 환자가 발생해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감염병 전파·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우한 폐렴’ 환자는 급속도로 늘어나 200명을 넘어섰고 환자 가운데 4명이 숨을 거뒀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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