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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발 하라리도 한다는 명상, 뭐가 달라질까?

  • 기사입력 2020-01-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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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윤미 기자]‘사피엔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유발 하라리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명상을 도구로 삼았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명상을 통한 집중과 정신적 균형감각, 사고의 유연성이 없었다면 ‘사피엔스’나 ‘호모데우스’ 같은 책은 나올 수 없었다는 것이다.

명상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개인은 물론 기업에서도 사원연수 프로그램으로 도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후지TV를 비롯, 주요 대기업에서 수백회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가토 후미코는 명상입문서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비즈니스북스)를 통해 명상으로 한 발 다가서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에 따르면, 명상은 무엇보다 생각을 내려놓고 뇌를 쉬게 한다. 잡다한 생각이 떠오르더라도 다시 특정 단어로 되돌아가기를 반복하므로 머릿속을 비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일을 하고 세 시간 쯤 지나면 멍한 상태가 되는데 이 때 명상을 하면 머리의 피로가 말끔이 가시게 된다고 말한다.

몸의 피로가 사라지는 것도 명상의 장점. 갑상선질환을 앓아서 저녁 나절이 되면 파김치가 된 그는 명상을 시작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녹초가 되는 일이 사라졌다고 말한다. 그로선 상상도 못한 엄청난 변화였다는 것.

저자는 사소한 일에 신경이 날카로워지거나 우울해지는 편이라면 명상을 통해 평온하고 차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생각을 내려놓으면 집착을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통증감소, 숙면,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해 볼 만하다. 명상을 하게 되면 신체 감각이 예민해져서 음식이든 운동이든 지금 내 몸에 무엇이 필요한지, 얼마만큼 필요한지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명상에 들어가기 전 세가지 질문을 자신에게 하라고 권한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등이다. 이 세 가지 질문을 한 다음 질문과 대답은 모두 잊고 명상에 집중한다. 대답은 매일매일 달라지는데 어떤 대답이든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저자는 또한 명상하거나 명상 후에 평가하지 말고 그저 바라보고 관찰하라고 조언한다. 잡념이 많이 들어도 탓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가 들려주는 통증을 가라앉혀 주는 명상의 경우, 1단계는 자세를 편안하게 한 뒤, 눈을 감은 채 가슴 중심부에 의식을 집중하고 호흡한다. 다음, 평화, 조화, 웃음, 사랑이라는 네 단어를 1분 정도 반복해서 되뇌인다. 그런 뒤, 치유하고 싶은 부위에 의식을 집중하라는 것. 그리곤 다시 가슴중심부로 의식을 되돌리고 네 단어를 마음 속으로 1분간 읊조리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호흡을 정리한다.

저자는 나쁜 기억을 없애는 명상으로 '감사합니다'를 반복하는 명상을 권한다.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몸과 마음을 해치는 다양한 상황과 증상을 명상을 통해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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