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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상반기, 역대 가장 저렴한 '아이폰' 온다. 국대폰 아이폰SE2 사전예약 화제

 

지난 2016년 애플이 역대 가장 저렴한 아이폰을 내놨다. 4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아이폰SE는 16GB 기준 399달러, 64GB 기준 499달러로 당시 출시 됐던 아이폰 초기 출고가 중 가장 저렴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3월, 성능은 더 좋아지고 역대 가장 저렴한 아이폰이 출시 되어 새로운 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아이폰SE2 또는 아이폰9라고 알려져 있는 애플의 차세대 보급형 모델은 가장 최신 기종인 아이폰11 시리즈와 동일 사양의 3GB 램에 3세대 뉴럴엔진 A13 바이오닉 칩셋 탑재, 홈버튼 부착에 이어 2013년부터 5년 간 사용 된 지문인식 시스템의 터치ID 기능이 삽입 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IT매체 및 외신에서 공개한 렌더링 영상에 따르면 외관은 아이폰8 시리즈와 비슷하며 화면크기는 4.7인치에 기기 모서리는 둥근 형태로 뒷면에는 싱글 카메라가 적용됐고 제품 두께는 7.8mm로 아이폰8보다 0.5mm 두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는 3월 말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64GB 모델 기준 399달러(47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회원 수 82만 명이 활동 중인 네이버 카페 ‘국대폰’이 아이폰SE2 사전예약을 개시하여 온라인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아이폰E2 사전예약 혜택으로 애플워치4, 아이패드PRO 3세대, 에어팟 프로, 아이패드 9.7 등 고가의 상품을 내걸었으며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및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대폰 관계자는 “아이폰SE2는 2년 전부터 매번 루머로 끝난 모델이다. 매번 루머로 끝났지만 반응은 타 제조사 모델보다 반응이 컸던만큼 이번 아이폰SE2 사전예약은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아이폰SE2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11 시리즈, 아이폰XS 시리즈 구매 시 에어팟 프로, 아이패드 등을 구매 사은품으로 제공하여 기존 아이폰 재고 정리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대폰은 2014년 10월 1일부터 시행 된 단통법이 생겨나기 전부터 운영해온 공동 구매 카페로 상위대리점 제휴를 통한 빠른 재고 수급과 1:1 전문 상담 인력배치, 사은품 전담팀의 브랜드 사은품 구성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 된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제조사별 신규 모델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해오면서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로써 인지도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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