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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윌, ‘주4일 근무제’ 전부서 확대…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는 우수 기업문화 선도



[헤럴드경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직원들은 올해부터 전 직원이 주4일만 근무한다. 지난해 6월부터 일부 부서에서 시범 운영한 ‘주4일 근무제’가 새해부터는 전 부서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에듀윌의 주4일 근무제 도입은 업계에서는 ‘실험적’이다. 업계 최초인 것은 물론, 중견 기업 중에서도 드문 일이기 때문이다. 직원들의 ‘워라밸’과 노동시간 축소 경향을 고려해 선도적으로 기업문화를 바꾸는 중이라는 것이 에듀윌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초부터 논의를 시작해 6개월 정도 주4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해 본 결과, 시간 활용이 유연해져 직원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6개월 운영을 통해 피드백 수렴 과정을 거쳤고 올해부터는 전 부서가 주4일 근무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에듀윌러(에듀윌 직원들)’들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에듀윌의 노력은 주4일 근무제뿐만이 아니다. 이미 예전에 내부적으로 ‘꿈의 직장 프로젝트’를 만들어 직원 복지, 근무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발전 노력을 기울였다.

에듀윌에는 사내에 직원들을 위한 마사지실 ‘힐링큐브’가 있다. 전문 안마사가 상주하며 업무시간에도 마사지가 가능하다. 본사 지하에 있는 복합 휴게공간 ‘에듀윌역’에서는 수준 높은 간식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30대가 넘는 안마의자와 오락 시설 등도 겸비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직원의 행복은 곧 회사의 발전이기 때문에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의 워라밸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4일 근무제 확대 시행을 통해서 미래 지향적인 우수한 기업문화가 에듀윌의 상징이 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듀윌은 대통령상을 비롯해 정부 기관상 12관왕을 달성한 종합교육기업이다. 특히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으며 한국리서치로부터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1위 기업으로 입증 받은 기업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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