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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동탄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4차 산업혁명의 메카가 될 테크노밸리와 주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테크노밸리(Techno-Valley)란 관련 있는 기술들이 집약된 형태로 일정한 지역에 상호 유기적으로 밀집되어 있는 기술 산업단지를 말한다. 보통 테크노밸리는 IT•바이오 등 첨단산업이 집약된데다 고용 창출로 인한 배후수요 덕에 창출하며 투자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지역 중 최근 돋보이는 곳은 총면적 155만 6,000여㎡에 달하는 동탄테크노밸리다. 판교테크노밸리(66만1000㎡) 면적의 약 2.3배에 달하는 수도권 내 최대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로, 주변에 삼성전자와 LG전자, 두산중공업, 한국3M, 한미약품 등 대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관련 기업들과 협력업체들의 입주 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서울과의 가까운 거리를 비롯해 인근 지역으로의 원활한 교통과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매매나 임대 투자 가치가 높은 곳으로 손 꼽히고 있다.
주변 입지도 동탄테크노밸리의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두산중공업 I&C동탄공장, 한국3M 기술연구소 등 대기업이 인근에 포진해 있는 데다 관련한 협력사도 상당수 위치하기 때문이다. 대규모 주거 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동탄테크노밸리는 동탄신도시, 동탄2신도시의 배후수요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대기업들의 입주로 인해 투자 가치가 상승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라며 “특히 이 같은 대기업 입주로 인해 협력사들의 입주 수요도 발생하면서, 지식산업센터 같은 오피스 형 건물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탄테크노밸리 지역 내 대표적인 지식산업센터로는 분양을 앞두고 있는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이 꼽힌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의 경우 동탄테크노밸리 중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2,3,4,5BL에 공급된다.
내부는 섹션 오피스, 기숙사, 상업시설로 구성됐으며 뉴욕 맨해튼의 ‘실리콘 앨리(Silicon Alley)’를 컨셉으로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대시설은 공유라운지, 세미나실, 북카페, 다목적체육관, 옥상정원 등이 마련돼 입주 기업의 근로자들 모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근무 중 여유와 쾌적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녹지공간을 곳곳에 배치했다.
섹션 오피스는 업종에 맞춘 특화 설계를 도입해 입주 기업의 형태에 따라 5.7m의 높은 층고 또는 테라스와 같은 추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전 호실에는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과 시스템 에어컨이 제공되며 일부 호실의 경우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함께 적용된다. 주차 공간은 법정기준대비 186%인 1,671대를 확보했으며, 단지 3개 면이 도로와 맞닿아 있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교통망으로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가 인접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의 연계 이용이 편리하다. SRT 동탄역의 경우 GTX-A노선을 추가 확보하게 된다.
상업시설인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은 뉴욕의 자유로운 거리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붉은 벽돌, 그래피티 등의 디자인을 시설 곳곳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큐)와 12개 정식규격 레인을 갖춘 대형볼링장이 입점을 확정했으며 대형 서점 등 추가 앵커 시설 유치를 추진 중이다.
한편, 현재 견본주택은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마련되어 있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견본주택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했으며,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사업지 모형도와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고객들이 사업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