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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승코리아' 수익률↑…새해에도 소부장펀드 열풍 예고

  • 15일 8개 사모투자재간접 펀드 출시
    32.4%까지 사모운용사·한국성장금융 손실 우선 부담, 투자자 안정성 제고
  • 기사입력 2020-01-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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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소재·부품·장비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투자업계가 설계한 일명 ‘소부장 펀드’가 15일 대거 출시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가입한 소부장 펀드 '필승코리아 펀드'는 약 5개월이 지난 현재 20%를 넘는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소부장 펀드가 최근 대형 악재로 침체된 펀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5일 우리 소부장 기업 지원을 위한 사모투자재간접 펀드 출시를 기념해 하나금융투자 여의도 본점에서 ‘골든브릿지레인보우 중소성장기업 증권 투자신탁’ 가입행사를 열었다.

나재철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이 15일 하나금융투자 여의도 본점에서 ‘골든브릿지레인보우 중소성장기업 증권 투자신탁’ 펀드에 가입하고 있다.[금융투자협회 제공]

사모투자재간접 펀드는 지난해 10월 협회가 제안한 후 자산운용업계TF 논의를 거쳐 출시한 공모 신상품이다. 펀드는 한국성장금융이 운용하는 성장사다리펀드 300억원과 골든브릿지 자산운용,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개인 자금을 모아 운용하는 700억원 등 1000억원 규모다.

3개 공모펀드 운용사는 8개의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를 편입하고 각 사모펀드는 상장‧비상장,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주식, 메자닌 등에 펀드재산의 50% 이상을 분산투자하게 된다.

사모펀드 위탁운용사는 KTB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안다자산운용, 밸류시스템자산운용, 지브이에이자산운용 등 6곳이다.

특히 이날 출시된 펀드는 각 사모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해도 사모운용사와 한국 성장금융이 사모펀드별로 약 32.4%의 손실(제반 비용 포함)을 우선 부담하게 되는 구조여서 공모 투자자의 투자 안정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설정 후 48개월간 환매가 불가능한 폐쇄형 펀드로 설정되기 때문에 투자자의 환금성 보장을 위해 90일 이내에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날 출시된 펀드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의 각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이 펀드로 유입된 자금이 우리 기업의 성장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그 투자성과가 공모펀드 투자자에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가입해 ‘대통령 펀드’로 유명세를 탔던 NH아문디자산운용의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는15일 현재 운용 규모는 1100억원을 넘어섰고, 설정 후 수익률은 21%대를 기록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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