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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 358만원…전월比 0.42%↓
주택도시보증공사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분석

지역별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세대수 추이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358만9000원으로 전월대비 0.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지난해 12월 말 기준)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서울 송파를 비롯해 지방 광역시인 부산 동래, 대구 달서, 광주 남 지역 등에서 신규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돼 전월대비 하락했다고 HUG는 설명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이 795만5000원으로 전월대비 1.33% 하락했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0.49% 하락, 기타지방은 0.7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6359세대로 전년 동월(1만3968세대)대비 17% 증가했다.

수도권의 신규분양세대수는 총 9901세대로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60.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총 5030세대, 기타 지방에서는 총 1428세대가 신규 분양됐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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