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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 임박 안철수…바른미래당 재건? 창당? 촉각

  • 安, 보수통합 아닌 ‘제3의 길’ 밝혀
    정치권선 ‘당 잔류 자강의 길’ 무게
  • 기사입력 2020-01-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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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018년 7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커피숍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

사실상 중도·보수통합이 아닌 ‘제3의 길’을 가겠다고 밝힌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그의 당 잔류와 탈당 후 세력 구축을 놓고서다.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 전 대표는 침묵을 지키는 중이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오는 설 연휴 전후에 한국 땅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정치권에선 안 전 대표가 바른미래당에 남아 우선은 당 개조 등 자강 길에 나설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보는 분위기다. 그가 최근 “사랑하는 (바른미래)당원 동지”라는 표현을 쓴 후 이같은 전망은 더욱 설득력을 얻는 중이다.

바른미래당은 현재 원내 제3세력이자 교섭단체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안 전 대표를 따르는 안철수계 인사들도 모두 바른미래당 내 모여있다. 이들 대부분은 탈당이 자유롭지 않은 비례대표 신분이다.

더 현실적인 이유도 꼽힌다. 곳간이다. 전신인 국민의당 때부터 교섭단체 지위에 있는 바른미래당은 매분기 20억원대 국고 보조금을 수령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총선 직전까지 바른미래당 내 약 200억원이 쌓일 것으로 추정 중이다.

물론 안 전 대표가 탈당 후 새로운 길을 걸을 수도 있다.

특히 손학규 대표가 바른미래당 사령탑으로 자리를 버틸 시 결단을 내릴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운신 폭이 제한될 것이란 점에서다. 손 대표는 앞서 안 전 대표가 돌아올 시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에 대해 최근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는 말을 내 입으로 한 일이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안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4월 총선 때도 2개월 앞서 국민의당을 만든 후 38석이란 ‘돌풍’을 일으킨 경험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원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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