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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빚는 미래’…한러 수교 30주년 로고
한러 수교 30주년 로고

[헤럴드경제]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표어와 이를 담은 공식 로고가 발표됐다.

한국과 러시아는 14일(현지시각) 주러시아한국대사관에서 2020년 양국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상 수상작인 ‘우정과 신뢰로 함께 빚는 미래(Дружить. Доверять. Действовать.)가 표어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석배 주러시아 대사와 미하일 슈비트코이 국제문화협력부문 러시아 대통령 특별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과 러시아 외교부는 지난해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수교 30주년 기념 표어 공모’를 진행해 1144건을 접수해 최근 이중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을 선정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이번 표어를 담은 양국 공동 로고를 발표했다. 우리의 경복궁과 러 바실리 성당의 건축문화 양식을 활용한 디자인이다.

양국은 이 로고를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홍보물 등을 제작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조용직 기자/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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