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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판브랜드 삼정그린코아 대연동에 신평면 첫선···‘대연 삼정그린코아’ 2월 분양예정

지난해 1순위 청약마감···국내 10대 건설사를 제외한 지역기업으로는 (주)삼정이 유일



지난해 10대 건설사의 분양 단지 중 청약결과에서 다소 낮은 경쟁률을 보인 단지의 경우 조기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실제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경우 정당계약 한달만에 총 1314가구의 대단지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

반면, 10대 건설사를 제외한 기타 건설사들의 분양 단지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았다. 기타 건설사가 공급한 20개 단지 중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된 단지는 5개 단지에 불과했다.

(주)삼정은 지역건설사뿐 아니라, 이른바 10대 건설사를 제외한 브랜드중에는 유일하게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삼정은 지난해 분양한 '시민공원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에서 부산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주)삼정 관계자는 “현대건설, GS, 삼섬물산, 포스코건설 등 국내 10위권 브랜드에 대한 쏠림현상이 가중되는 가운데 삼정그린코아는 지속적인 상품개발 및 디자인개발 등을 통해 10대 브랜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뿐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진출을 통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해온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대연 삼정그린코아’의 사업지는 남구 대연동 207-2번지 일원이며 아파트 71㎡ 115세대 59㎡ 222세대 합 337세대로 지어진다. 황령산 숲세권에 건폐율 15.84% 용적률 234.45% 남향 위주 배치의 쾌적 단지로 안팎이 푸른 ‘그린라이프’를 지향한다.

이곳은 대연혁신지구 브랜드타운을 비롯, 4천여세대가 밀집한 도심주거지이다.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1km 역세권으로 대연터널, 광안대교 직통 황령대로를 낀 사통팔달 교통중심이다. 도보거리에 신설 용소초교가 있고 대연고 부산중앙고 등 우수한 학군에 부경대 경성대 등 대학교가 밀집해 있다. 대연혁신 브랜드타운과 경성대·부경대역 일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메가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광안리 등이 인접하여 자동차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옛날부터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손꼽혀온 대연동은 최근 부산 전역이 조정지역 해제되면서 가장 주목할 만한 상승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합 8곳의 재개발 중 5곳이 완료되어 입주했으며 3곳이 진행되고 있는 등 대연동 전역이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기도 하다.

인근 부동산 중개소에서는 “인기높은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를 묶어 해수동이라 부르는데 이젠 남구를 포함시켜 ‘해수동남’이라고 한다”며 ‘대연 삼정그린코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연 삼정그린코아는 2월 분양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앞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준비 중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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