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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찬 조리과정을 실시간으로…
동원 ‘더반찬 라이브’ 운영 재료 손질·포장 과정 방송
간편식 브랜드 ‘더반찬’의 조리과정을 볼 수 있는 ‘더반찬 LIVE’ 화면 이미지 [동원홈푸드 제공]
평소 반찬 등을 사먹다보면 조리 과정을 알 수 없어 찜찜함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소비자들이 조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기에 이르렀다.

동원홈푸드는 가정간편식(HMR) 온라인몰 ‘더반찬’이 음식의 조리 과정을 실시간 방송으로 볼 수 있는 ‘더반찬 라이브(LIV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더반찬 라이브는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DSCK센터(Dongwon Standard Central Kitchen) 조리장 내부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더반찬 HMR의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소비자가 더반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직접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기존 더반찬 홈페이지에 생산 과정을 사진으로 제공하던 ‘온라인 견학’ 코너를 실시간 방송으로 확장한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로 더반찬의 조리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더욱 신뢰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반찬은 회원수가 60만명에 달해 국내 HMR 전문 온라인몰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품을 미리 만들어두지 않고 주문에 맞춰 조리해 신선하면서도 집밥에 가까운 맛을 구현한다고 동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문 셰프들로 구성된 메뉴개발 부서에서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해 매년 1000여개의 차별화된 메뉴를 내놓고 있다. 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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