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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국내 숙박여행, 가족 단위가 많았다…고코투어 빅데이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내여행 숙박 앱인 고코투어(대표 박기범)는 지난해 1년간 고객의 예약방법, 여행지, 숙박시설, 투숙기간, 투숙인원 등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숙박 기간은 1박이 77%로 압도적이었으며, 2박 16%, 3박이상 3%였다고 10일 밝혔다.

한번엔 단기간, 연중엔 여러 번 가려는 국내여행 동향이 1박 고객의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이용 업태별로 리조트&콘도가 41%로 가장 많았고, 호텔 38%, 모텔 12%순이었다.

가족여행객. 사진은 삼진제약이 주최한 제15회 ‘사랑나눔 의사사진전’에서 최고작품상을 받은 작품 ‘가족’ [삼진제약 제공]

여행자 인원은 2명이 47%, 4명이 34%, 3명이 16%였다. 4명 동반이 3인 동반보다 많은 것은 가족여행이 비중이 컸음을 말해준다. 동반자의 특성은 가족(40%), 친구(20%), 커플(12%), 나홀로(5%) 순이었다.

전체 투숙자 중 반려동물과 입실한 여행자는 7.8%이며, 점차 증가 추세라고 고코투어 관계자는 전했다. 국내 숙박앱 이용자의 행선지는 강원도가 가장 많았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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