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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퇴임 “발전·도약 응원”
퇴임식을 하고 있는 이인선 제4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이인선 제4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7일 퇴임했다.

이 청장은 이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배진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의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재임기간 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발전·도약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계명대 교수와 국가과학기술위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계명대 부총장을 거쳐 2011년 경북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한 후 4년 동안 정무와 경제 부지사를 역임했다.

2017년 10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해 2년2개월간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이 청장은 지난해에는 산업부가 주관한 2018 전국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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