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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여행객 짐 보관 서비스, 나인트리호텔 동대문 14일 개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현대적인 쇼핑 엔터테인먼트와 한국의 전통적인 역사가 공존하는 동대문에 4번째 나인트리호텔인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을 오는 14일 새로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은 디자인 창조산업의 발신지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의 관문이자 대표 유적인 동대문, 한류 K-Fashion의 심장인 동대문 패션타운,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청계천 등과 근접해 있어 쇼핑과 문화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22층 건물에 219개의 객실, 뷔페 레스토랑, 루프탑 가든, 라운지 나인(Lounge 9) 등을 갖췄다. ‘숙면을 위한 9가지 베개 대여 무료서비스’도 한다.

셀프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 호텔 체크아웃 후에도 무거운 짐을 두고 남은 시간에 관광과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짐을 맡겨둘 수 있는 실용적인 셀프 라커룸, 다양한 지역에서 온 사람들과 쉽게 밍글링할 수 있는 로비의 대형 테이블도 뒀다.

나인트리호텔 김호경 대표는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은 나인트리 브랜드의 4번째 지점으로, 이번 오픈을 계기로 나인트리호텔 운영규모는 총 1000객실을 넘어섰다”며 “최근 패션 한류로 주목 받으며 DDP를 비롯해 2025년 서울대표도서관 건립이 확정되는 등 젊어지는 문화구역인 동대문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투숙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은 2월 29일까지 오픈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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