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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태지 “더 신나고 즐거운 일 마주하기 위해 이사…위치는 다음에”
24일 가수 서태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서태지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최근 가수 서태지(47·본명 정현철)의 평창동 집 이사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서태지가 직접 이사 이유를 밝혔다.

24일 서태지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평창동에서 이사한 일이 기사화되어 저도 놀랐다”면서 “무척 아쉬웠지만 그래도 더 신나고 즐거운 일들을 마주하기 위해 보금자리를 옮기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연희동 집도 수많은 이야기를 남기며 잊을 수 없는 장소가 되었지만, 평창동 역시 나에게 행복했던 장소로 남을 것”이라면서 “어디로 이사했는지 궁금하겠지만 다음에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태지는 종로구 평창동에서 거주하던 주택을 팔았다는 소식이 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됐다. 당시 서태지 소속사는 “집이 대중에 너무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이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주택은 2014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최초 공개됐으며, 서태지가 40억 원 가량에 매입했고 2012년 준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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