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A51'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사각형 카메라 모듈을 적용한 '갤럭시 A51'이 공개된 가운데 주요 기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12일 베트남에서 공개한 '갤럭시 A51'은 후면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을 탑재해 총 4개의 렌즈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애플이 '아이폰 11'시리즈에 도입한 구조와 유사하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3도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으로 구성됐다.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다.

디스플레이는 6.5인치로 중앙 홀 구조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 , 전면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센서 등 프리미엄 사양을 포함했다.

가격은 799만 베트남 동(한화 약 41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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