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도전 정신만 있으면 누구나 글로벌 뮤지션의 꿈을 꿀 수 있는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에 위치한 텍사스주립대학교 음대가 입학 및 학비 감면 장학생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혀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텍사스주립대 음악 전공 국제전형은 ▲미국 명문 주립대학 음대 학사 학위 취득 – Bachelor of Music (음악학사) ▲ 우수 오디션 장학생 합격자에게 $1,000 장학금 및 1년 기준 900만원대 등록금 혜택 ▲국내 6개월 대학 예비 파운데이션 과정 이수 후 텍사스주립대진학보장 - No 토플, No 고교내신, No 수능, No SAT ▲사회학, 심라학 등 교양과목 총 12학점 취득 및 학점 인정 ▲미국 대학 내에 현지 담당 교수가 운영하는 글로벌 프런티어 센터를 통한 공항 픽업, 현지 인턴쉽 및 취업지도를 위한 현지학생관리시스템 등의 특징이 있다.

텍사스주립대는 공대, 이과대 등 100여 개의 학사, 석사,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95%의 높은 취업률과 경제적인 학비로 US News Ranking에서 상위 7%에 속하는 미국주립대라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학비, 기숙사비, 식비, 보험료 등을 포함한 1년 총 유학비용이 3,000만원대로 학비와 학교수준 대비기준 미국 전체 랭킹 1% 이내의 명문 미국주립대로 손꼽을 수 있으며 만약 우수 오디션 장학생에 선발이 되면 연간 약 2,000만원대로 매우 저렴하게 미국 음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이공희 지도 교수는 “유학 비용이 걱정되는 부모님들에게 텍사스주립대 음대 국제전형은 자녀들을 비교적 저렴한 학비로 미국 대학으로 보내는 최상의 대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 텍사스주립대 음악학과는 총 46명의 교수진과 30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약 300억 투자로 미국 내 가장 최신 음악 빌딩을 건립했고, 600석 규모 콘서트 홀, 75석 규모 리사이틀 홀, 28 개 연습실, 5개 리허설 홀 등 최신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Flute 전공 한국인 교수가 음악을 전공하는 한국 학생을 지도해주고 있으며, 세부 전공으로 성악, 피아노, 관악, 타악이 있다.

Dr. Scott 부학장은 “‘음악교육’을 전공할 경우, 음악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졸업 후 미국 초중고 음악교사 또는 국내 국제학교 음악교사로 취업이 용이하다”고 전했다.

이 대학은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화 추진으로 글로벌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토플 면제 국제전형을 통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국 학생의 수는 지금까지 500여 명에 달한다. 이들은 각종 학사지도, 생활지도, 취업지도, 한국학생회 자문까지 대학 내에 설치된 Global Frontier Center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이 대학의 위치가 미국 내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인 댈러스 다운타운에서 차로 약 50분 떨어진 매우 안전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댈러스 국제공항까지는 매일 대한항공과 AA항공 직항이 운항되고 있다.

2020학년도 입학 및 장학생 선발 오디션은 학동역에 위치한 하츠 뮤직에서 진행되며 수시모집은 2019년 12월 19일까지로, 정시 1차 모집은 2020년 1월 16일, 정시 2차 모집은 2020년 2월 20일에 진행이 된다.

Rolling Base 선착순 선발 방식으로 2020년은 20명 정원으로 모집을 하며 장학생 선발 인원은 총 10명 이내로 선발된다. 입학설명회는 서울에 위치한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뉴욕포커스 정윤주 원장은 “국내 수시 및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국내 입시와 상관없이 차선책으로 본 텍사스주립대 음대 입학 및 장학금 오디션을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입시 대안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며, “Indiana University, Juilliard 등의 미국 명문 음대 진학을 하는데 패스웨이 프로그램으로 본 텍사스주립대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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