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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용석 "김건모 피해자 또 있다, 10일 공개”

  • 기사입력 2019-12-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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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가 가수 김건모(51)에게 성범죄를 당한 피해자가 추가로 있다고 밝혔다.

‘가로세로연구소’는 9일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세의 전 MBC 기자는 인터뷰 공개에 앞서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분이라고 해서 성매매를 하는 분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 분은 성매매·2차를 나가지 않는 곳에서 일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왜 사건 당시(3년 전) 바로 경찰에 신고하거나 고소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당시에는 경황이 없었다. 나름 잊어보려고 노력도 많이 해봤다. 내 나이도 창창하고 혹시 미래에 너무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을 할 수도 있는 거고, 솔직히 용기가 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A씨는 “SBS ‘미운우리새끼’를 보면서 가족들은 즐거워했는데, (김건모는) 나를 강간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자꾸 TV에 나왔다”며 “그런 장면도 계속 보면 괴롭고 TV 돌려도 재방송 자꾸 나오고 너무 저한테 고문이었다. 그 시간이. 가족들에게 말도 못하고 정신적으로 큰 고통이었다"고 말했다.

A씨는 김건모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처음부터 돈을 바란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다. 그는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와 앞으로 방송에서 두 번 다시 안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내일(10일) 또 다른 2차 피해자 여성과 관련한 소식을 단독으로 전하겠다. 훨씬 충격적인 내용”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지난 6일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 성폭행 의혹’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김건모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성폭행 피해자에게 제보를 받아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제목을 ‘성폭행 의혹’이라고 적었지만 의혹이 아니라 그냥 성폭행이다. 명백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건모 측은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성폭행 의혹에 즉각 반박하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건모 소속사 측 관계자는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변호사와 상의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인천 송도에서 콘서트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FINALE-인천’도 예정대로 진행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는 9일 오전 A씨를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현장에서 “김건모는 피해자를 후 어떠한 사과도 없었고, 혐의도 인정하지 않아 피해자는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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