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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위 정국’ 속 축구로 맞붙는 홍콩 vs 중국

  • 동아시안컵 18일 부산 개막 앞두고 기자회견
  • 기사입력 2019-12-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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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한국·일본·홍콩·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들이 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리톄 중국감독, 미카마티 페테리 파텔라이넨 홍콩감독,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감독, 파울루 벤투 한국 감독.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로 촉발된된 홍콩 시위가 만 6개월째를 맞이한 가운데 홍콩과 중국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대결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조우했다.

홍콩과 중국은 이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4시 15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맞붙는다.

미묘한 시기에 축구장에서 맞대결이 성사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자 양팀 사령탑들은 상대에 관해 직접 얘기하기보다는 대회 전체에 초점을 맞췄다.

리톄 중국 감독대행은 홍콩전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팀은 모두 훌륭하다. 경험을 나눌 좋은 기회”라며 “우리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원론적으로 답했다.

그러면서 “우한과 상하이에서 훈련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 홍콩 지휘봉을 잡은 핀란드 출신 미카마티 페테리 파텔라이넨 감독도 조심스럽기는 매 한가지였다.

파텔라이넨 감독도 중국전에 대한 질문에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가 특별할 것”이라며 “9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했는데, 큰 도전이 될 거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하나로 뭉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홍콩-중국전과 같은 날인 18일 다음 경기에서 ‘벤투호’와 한일전을 펼치게 될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우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3개국과 경기를 한다. 모두 좋은 감독과 선수가 있는 팀”이라며 “특히 한국은 선수, 감독으로 만났을 때 늘 어려웠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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