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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3일 2019 '산업 대전환 컨퍼런스' 개최
전문가들의 연결과 협력을 통한 산업 대전환 꾀해

 


[헤럴드경제] 12월 13일(금) 코엑스 3층 이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R&D전략기획단이 주관하는 '2019 산업대전환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후원하며 정부,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출연연 등 산•학•연•관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9 산업 대전환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산업간 융·복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국가 주력산업과 에너지, 신산업 등의 대전환을 통한 산업 고부가가치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산학연의 산업 전환 전략과 미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응용사례를 공유하여 현장 대응전략 모색, 산업의 스마트•디지털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기조발표 및 3개분과의 주제 발표•토론이 준비됐다. 1분과(주력산업)에서는 연결과 협업을 통한 제조 르네상스를 주제로 장석권 한양대학교 교수의 'Localization에 따른 우리나라 제조업의 영향과 대응 전략', Jijun Ma 중국 원샨 그룹 회장의 '미국 산업인터넷 컨소시움의 글로벌 Test-bed 협력 사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사업단의 김용석 단장의 '대중소 기업 상생형 FiVid 혁신공정 플랫폼'을 발표한다.

2분과(신산업)에서는 디지털 혁신과 미래 신산업을 주제로 카카오 디지털 경제연구소 이재호 소장의 '모빌리티 혁명과 자동차 산업의 미래',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 박현제 소장의 '인공지능과 미래형 인재육성', 디지털헬스케어 파트너스 최윤섭 대표의 '디지털 치료제, 또 하나의 신약'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3분과(에너지)에서는 변모하는 미래 에너지의 초연결 사회를 주제로 현대자동차 오재혁 상무의 '수송산업 발전을 위한 에너지의 변신',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의 '에너지를 위한 IoT 사례', PSE in Siemens의 Steve Hall이 '에너지 네트워크의 최대 효율(스마트팩토리와 산업단지 중심)을 준비한다.

한편, 산업 대전환 컨퍼런스는 12시 30분 참석자 등록을 시작하며 개회식, 기조발표, 1,2 분과 주제발표 후 휴식 시간을 가진다. 그 후 3분과의 발표를 마지막으로 폐회식을 진행하며 사전등록 및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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