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울 지역 내 규제가 강화되면서 지방 시장에 반등 분위기가 일고 있는 가운데 지방 역세권 신규 분양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금융결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등을 제외한 전국에서 올해 분양한 단지 상위 10곳 중 6곳은 역세권 단지가 차지했다. 주택구입 연령대가 직장인들에게 집중돼 있는 만큼 교통의 편리성에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대구 지하철 3호선과 경부선 철도가 지나는 대구 교통의 중심지에서는 제일건설㈜이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위너스카이는 제일건설㈜이 세종을 처음으로 선을 보였던 주상복합 브랜드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4층, 6개동 규모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84㎡ 아파트 604가구와 전용면적 74·75·77㎡ 아파텔(오피스텔) 164실 등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들어선다.
단지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곳에 들어서며 수창초등학교가 가깝고, 단지 내 보육시설이 들어서는 등 안심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선대구 수성구 남쪽의 주거지를 연결하는 노선인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밖에도 KTX(동대구)이용도 편리해 광역접근성도 훌륭하다.
또한, 북대구 IC, 달성로, 태평로 등을 이용하면 광역 및 시내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중구와 북구가 맞닿은 더블 생활권 입지로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인프라가 있으며, 오페라하우스, 복합 스포츠 타운 등 문화시설이 많다.
단지는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조성될 계획이며, 아파트와 아파텔(오피스텔)에는 우수한 공간 활용성과 특화설계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먼저 84㎡ 아파트는 같은 타입에서는 보기 드문 4룸으로 공급된다. 84㎡A 주방은 LDK구조로 조성해 넓은 개방감을 자랑하며, 84㎡B타입과 C타입에는 팬트리를 통한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아파텔은 3개의 방과 팬트리공간이 제공돼 수납공간을 최대화해 3인 이하 가구에 적합한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 대체 가능 상품으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은 수요자들이 주거지를 선택할 때 1, 2순위를 다투는 가치로 손꼽힌다”며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가는 지역은 확실한 프리미엄이 보장될 뿐 아니라 1개 노선이 위치한 곳이나 차량 이동만이 원활한 사업지와 비교해 더욱 높은 웃돈이 붙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113(상동 8-1) 들안길네거리 구)KT상동지점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