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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건설산업 지역 아동센터 방문해 봉사활동
실내 도배, 화장실·출입문 교체 등
학용품 등 물품과 후원금 전달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임직원들이 지난 3일 경기 수원시 일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설보수공사를 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박광태 동양건설산업 대표 등 임직원은 수원시 영통구 ‘매여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실내 도배, 화장실·출입문 교체 등 공부방 노후 시설 개보수 공사를 했다. 이후 시설 아동들과 함께 다과 파티를 열고 그림그리기 경연 대회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동양건설산업은 공부방 시설보수 공사와 아동 복지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수원 일대 5개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학용품, 운동기구, 수분크림 등 시설 아동을 위한 물품도 이날 함께 전달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지역아동센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1단계로 100개 센터 지원을 목표로 하며 현재까지 25곳을 지원했다. 아울러 가족사인 라인건설과 함께 이공·문화예술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1억원 이상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광주의 대표적인 거리 문화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 청소년 영화제, 미술대전, 사랑의 집짓기 운동 등 지역 발전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공병학 동양건설산업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어울리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눔의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태 대표(사진 오른쪽) 등 동양건설산업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 제공]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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