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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로직스, 2주 동안 800억원 위탁생산 연속 수주

  • 美사와의 단일 계약은 552억→ 860억원 커질수도
    올들어 공시된 것만 8건…밸류체인 확장 가속
    CMO외 CDO(위탁개발) CRO(임상) 수주도 확대
  • 기사입력 2019-12-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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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올 하반기 들어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물량을 대거 수주하며 코스피 시총 순위에서 수직상승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가 최근 2주일간 2건 연속으로 총규모 800억원에 육박하는 CMO(위탁생산) 물량을 수주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코스피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일 미국 소재 제약사와 최소보장 계약금액 552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CMO계약 체결했고, 앞서 지난달 28일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225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미국 소재 제약사와의 계약 규모는 최소보장 금액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3%에 해당하며 고객사 수요가 증가할 경우 협의를 통해 최소보장 계약금액을 7243만 8000달러(약 860억원)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시장분석가들을 내다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첨단 의약품 생산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글로벌 제약기업인 UCB와 CMO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올해 사이토다인(CytoDyn), 아이크노스 사이언스(Ichnos Sciences) 등과 CMO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아이크노스의 경우 첫 계약 1년만에 추가 물량을 삼바측에 발주한 바 있다.

공시를 통해 의약품 위탁 생산 발주 고객사 이름이 밝혀진 곳 외에도, 경영상 비밀유지 등의 사유로 공시에서 계약정보를 상세히 밝히지 않은 계약들까지 모두 포함하면 2019년 한해 공시된 것으로만 최소 8건의 CMO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O(위탁개발) 분야에서도 국내 바이오벤처인 지아이이노베이션, 유틸렉스, 이뮨온시아 등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올해 CDO 계약을 체결한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최근 중국 제약사인 심시어(Simcere)와 9000억원 규모로 면역항암제 ‘GI-101’에 대한 중국지역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개발-생산이 모두 고려된 삼성측 CDO의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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