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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윤기 ‘복면가왕’ 꿀밤 깜짝 출연…“쇼트트랙 관심 가져달라”
[MBC ‘복면가왕’]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복면가왕’ 꿀밤의 정체는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였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가왕 ‘만찢남’에 도전하는 8인의 도전자가 등장해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두번째 대결은 꿀밤과 군밤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버스커버스커의 곡 ‘꽃송이가’를 선곡했다.

꿀밤은 꾸밈없는 목소리로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고 군밤은 거친 매력을 선보이며 다른 모습을 보였다.

신봉선은 “두 분이 묘한 매력이 있으세요. 계속해서 귀에 맴도는 음색이 인상적이었다”라며 “군밤님은 연극 무대에서 본인의 아우라를 뽐내신 분 같다”고 말했다. 이어 “꿀밤님은 운동선수 같다”고 덧붙였다.

군밤이 76표를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얼굴을 공개하게 된 꿀밤은 솔로곡으로 허각의 곡 ‘언제나’를 부르며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가면을 벗은 꿀밤의 정체는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였다. 패널들은 탄탄한 다리 근육을 보고 운동 선수라고 예측했던 상황. 곽윤기가 등장하자 모두 깜짝 놀라워했다.

곽윤기는 쇼트트랙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곽윤기는 “쇼트트랙 같은 경우는 4년에 한 번 주목받는다. 하지만 이미 시즌이 시작됐고, 매년 수많은 세계 대회가 있다. 제 출연을 통해 쇼트트랙 매년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많이 챙겨봐달라”고 전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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