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우주소녀 엑시, 당분간 활동중단…“A형 독감 진단받아”
리더·메인래퍼…소속사 “회복위해 노력”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엑시. [엑시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엑시(24·본명 추소정)가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사유는 건강 문제로, 엑시는 최근 독감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우주소녀 공식 팬카페에 “전일 우주소녀 엑시가 발열 증상이 있어 병원을 방문했다”며 “A형 독감으로 진단받아 충분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들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엑시는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끝맺었다.

엑시는 우주소녀에서 리더이자 메인 래퍼를 맡고 있다. 우주소녀는 스타쉽과 중국의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만든 한중 합작 13인조 걸그룹으로 2016년 데뷔했다. 지난 19일 발표한 신곡 ’이루리’는 케이블 채널 SBS MTV ‘더쇼’에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엑시는 ‘이루리’가 포함된 미니 앨범에 자작곡 ‘Don’t Touch(돈 터치)’를 수록시켰다.

k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